선코카의 블록 쌓기

seoncoca.egloos.com

포토로그



10/24살 처자의 몹쓸 밀가루 사랑 먹는 거




끊어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먹게 되는 게 '면'인 것 같아요.... 나도 모르게 먹고 마는 걸 어쩌란 말인가!!!! 뭐, 물론 고기도 그에 대등하게 사랑하고 삽니다. 나는 고기러버, 고기 먹다 싶다... 여튼 그래서 이번은 면과 빵에 대한 제 사랑을 고백하려 합니다.. 고기편은 아직 포스팅 하기엔 너무 없습니다. 왜냐면... 저는 고기만 보면 정신을 놓고 흡입하거든요 -_-;;;






요새 잘 먹은 '열무간장국수' 입니다 ㅋㅋㅋ 간장, 참기름 약간 넣어서 버무린 소면에 열무김치랑 김치국물을 넣어서 시원하게 먹는거예요. 면을 열심히 씻어서 동생 앞에 딱 가져다 놓으면 저희 전투하는 듯이 먹는 음식이랍니다. 간장을 한 숟가락 넣어서 골고루 버무리는 게 제일 좋은 것 같구요, 때에 따라서는 설탕을 넣기도 하는데... 저는 설탕을 넣어도 안 넣어도 잘 먹습니다 ㅋㅋㅋ 여기서도 데코 따윈 찾아볼 수가 읎네영...






음.... 신도림 디큐브시티 '바피아노' 입니다. 생면으로 만든 파스타랑 피자를 먹었는데요, 개인적으로 제 입맛에 맞는 게 하나도 없었어서 자세한 이야기는 하지 않겠습니다 ^^; 하지만 파스타의 종류를 선택할 수 있고, 가격대에 다양한 종류의 피자나 파스타를 맛볼 수 있는 것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유명한 '명동교자' 입니다! 저는 여기서 맛볼 수 있는 깊은 맛이 좋구요, 마늘김치도 좋아하는 편입니다 ㅋㅋㅋ 제일 좋은 메뉴 선정은 가게의 모든 음식을 주문해 보는 건데요, 저는 매운 걸 잘 못 먹어서 그냥 칼국수랑 만두를 먹었습니다. 만두도 수제인지 잘 모르겠는데.... 여튼 칼국수는 항상 맛있어서 갈 때마다 잘 먹고 옵니다! 밥과 사리는 항상 무료라서 더 마음에 들어요 ^0^






저의 영원한 사랑 '밥통브라우니' 입니다 ㅋㅋㅋㅋ참 다양한 시도를 많이 해 보았었어요. 초콜렛을 2배 이상 넣는다던지 (너무 진해서 아무도 못 먹더군요;) 바나나를 으깨 넣어 본다던지 (인기 대폭팔! 반응이 좋았어요~) 그리고 제일 자주 쓰는 방법은 견과류를 넣어서 보다 고소하게 먹는겁니다 ㅋㅋㅋ 근데 정작 만든 저는 사제품이 더 좋아요 ㅇㅅㅇ 제 음식은 주로 동생들을 위한 겁니다.






이건 아는 분이 사다주신 빵인데... 어디건지는 저도 모르겠어요 -_-;; 하지만 잘 먹었기에, 또한 이 포스팅에 넣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혹시 이 빵을 아시면... 제보 좀....






고기 러버와 빵순이를 위한 식품, 핫도그 ㅋㅋㅋㅋㅋ 케찹 뿌려서 동생이랑 냠냠 했네요. 진리는 설탕 묻은 핫도그에 머스타드, 케찹 두 소스 다 달라서 먹는 건데... 먹구 싶당...






음.... 일단은 '미스터피자' 이고, 새우가 참 많이 들어가 있네요 ㅋㅋㅋ 메뉴 기억은 안 나도 맛있게 먹은 기억만 납니다 ^^;






의정부역에 있는 '그라쏘' 입니다~ 참 잘 먹었고, 의정부역 맛집 찾으시는 분들에게도 추천해드리고 싶은 곳인데~ 너무 멀리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체인점이 있으니 거기로 가셔도 맛은 같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ㅋㅋㅋ 여기는 또 개인 가게가 아니라 프랜차이즈 라는 게 반전이라면 반전... 조용하게 식사 했구요, 저희 테이블만 있던 시간이 길었어요 ^^; 음.... 너무 오래 전이라 기억이 잘 안 난다 진짜 ㅠ.ㅠ;;;






교대역 '닐리' 입니다! 프랜차이즈로 저희 동네에도 하나 있어요 ㅋㅋㅋ 아마 찾아보시면 주변에 가게가 있을지도 몰라요. 맛은 평범했는데... 다른 가게에 비해 면을 많이 주는 편이예요. 그래도 모자라면 거의 모든 파스타 1인분, 2인분 가격을 기재해 놓았으니 피자 하나에 파스타 2인분 시켜 드시면 굉장히 풍족하게 드실거예용 ^0^ 다음에 가면 2인분 꼭 혼자 주문해 봐야지... 도전이다...






저는 사실 컵케이크나 빵 종류는 잘 모르는데, 투썸에서 알바를 하면서 빠티스타 님에게 주워들은 지식으로 열심히 먹을 수 있는 빵의 범위를 넓혀가기 시작했어요. 처음에 레드 벨벳이 너무 빨갛게 염색되어 있어서 좀 꺼렸는데 막상 먹어보니 괜찮아서 나중에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케이크가 되었답니다 ㅋㅋㅋ 저건 이태원 'Life is just a cup of cake'의 레드벨벳 이랍니다~ 먹을 때마다 그냥 입에서 녹아요, 녹아... 또 먹구 싶당...






다들 이태원 '부자피자' 가시면 '부자' 들어간 메뉴 드시는데, 저는 생 토마토 먹으면 몸에서 난리가 나서 아예 다른 메뉴를 주문했어요. 제가 너무 몰라서 바질을 시금치라고 했는뎈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도 민망하네염. 블로그 뒤지면 뭔지 다 알려 주시던데 친구한테도 민망하고, 직원들한테도 민망했던 기억이 ㅋㅋㅋㅋㅋ 저건 '노체'라는 피자인데요! 파르미지아노 치즈, 감자, 호두, 로즈마리, 프로슈토가 올라갑니다. 저... 프로슈토가 염장한 고기인데, 진짜 짜더라구요!!!!!! 아직도 내 혀 끝에 맴도는 것 같아!!!! 직원분 말 들을 걸 그랬어요.... 그래도 날이 지날 수록 계속 그 햄이 생각나요. 비록 인기 있는 메뉴는 아니지만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D 근데... 양이 적어여.... ㅋㅋㅋㅋㅋ 다음엔 혼자서 먹어볼테다!!






강남역 유명한 '에스프레소 퍼블릭' 입니다! 저는 아이스크림 와플이 너무 좋아서 흥흥, 제 친구는 크림이 좋아서 서로 다음에 또 오자고 약속했어요 ㅋㅋㅋ 사실 친구랑 같이 자주 가던 명동 '커피애 콩나물이 빠지다'에서 아이스크림 와플 엄청 먹었거든요 ㅋㅋㅋ 거긴 분위기도 아늑하고 피아노 연주자가 직접 연주해줘서... 분위기에 취해서 오래 앉아있곤 했었는데... 이런, 왜 과거를... 여튼 당분간은 강남역에서 자주 만날텐데 그 때마다 후식은 여기서 해결해야 겠어요. 모두들 뽑은 이 가게의 단점은 너무 사람이 많아요, 인 것 같던데 맛이 괜찮고 24시간이다 보니 사람이 많은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ㅇㅅㅇ






저는 생 토마토를 못 먹는 대신 토마토 소스, 케찹은 눈에 불을 키고 찾아 먹습니다. 저한테는 토마토의 싱싱한 냄새가 너무 비릿하게 다가오는 것 같아요. 여튼.... 제 사랑 터커파스타와 영원한 스테디 셀러 오지치즈후라이, 그리고 캘리포니아 뭐시기 샐러드네염. 터커는 아웃백 갈 때 거의 먹게 되는 메뉴 중 하나 입니다. 저한테 투움바는 너무 느끼하더라구요... 크림 파스타에 완벽 적응 했으니 이젠 투움바에 도전해 봐야지겠어요 ㅋㅋㅋㅋ 다음엔 투움바 파스타 후기로 돌아오고.... 싶습니다 ㅠㅠ 당분간 아웃백은 꿈도 못 꾸겠지...






제 요리는 레시피가 같지 않고 늘 다릅니다. 그래서 조리를 하는 게 아니라 '실험'을 한다고 이야기 합니다 ㅋㅋㅋㅋ 어떤 날은 우유랑 계란 노른자만 넣고, 다른 날은 우유랑 생크림이랑 치즈를 넣고 하기도 하지요. 제일 쉬운 건 마트에서 소스를 사서 하는 거지만, 조합해보는 게 재미있어서 돈이 많이 깨져도 -_-; 제가 직접 소스를 제조해보게 되더라구요. 먹으면서 맛있는 날도, 양이 벅차게 많은 날도 있었지만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절대 레시피를 쓰지 않고, 금방 잊어버립니다.... ㅋㅋㅋ.... 개인적으로 스파게티랑 떡이랑 같이 넣어서 만든 것도 있는데 사진을 찍으려고 하니 동생들이 이미 먹고 있어서 찍지를 못 했었네용.






햄이나 베이컨 같은 기름 나오는 재료를 먼저 볶고 그 다음에 마늘과 씨를 뺀 고추를 다져 넣고, 좋은 냄새가 나면 그 외의 재료를 넣어 열심히 볶다가~






그리고 스타게티를 넣고~~~~~~~ 사진상에는 없지만 소스를 넣은 다음!






짜잔! 완성! 이 짓을 2012년에 열심히 하고 살았답니다 ㅋㅋㅋㅋ






이 사진은 제가 준 스타게티를 다 먹고 친구가 찍어준 사진입니다 ㅋㅋㅋ 잘 먹었다는 친구 녀석의 한 마디가 저의 실험 정신을 불어 일으켰습니다 -_-;;;;;;;그리고 왠지 모를 힘이 나더군요! 이후로는 식당이나 가게에서 뭘 먹을 때면 저도 모르게 '잘 먹겠습니다!' 소리가 저절로 나오더라구요. 직접 요리를 만드니 그 재료를 내가 살 수 있도록 열심히 재배하고 포장한 사람들, 그리고 내 일용할 양식을 24년간 후불로 제공해주신 부모님에게 감사하는 마음이 저절로 생기더라구요. 오늘 사랑하는 누군가, 혹은 자랑스러운 나를 위해 요리 한 번 해보세용! 간단한 요리라도 좋습니다! 요리는 힐링이고 사랑이니까요♡




덧글

  • 2013/06/06 17:49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3/06/06 20:56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3/06/06 21:11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3/06/06 21:32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3/06/06 21:41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3/06/06 21:49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3/06/06 17:50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3/06/06 21:21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3/06/06 21:54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3/06/06 22:04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3/06/06 22:08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widow7 2013/06/06 18:52 # 삭제 답글

    님은 글루텐을 잘 소화시키나요? 밀가루만 끊어도 살이 빠진다고 하지만 제 경우는 밀가루는 설사를 초래해서 살을 빠지게 합니다. 뜨거운 물에 삶은 국수 정도를 제외한 나머지 밀가루는 그닥 몸에 받지 않는 체질입니다. 근데 혀는 좋아해요........밀가루로 만든 게 맨밥처럼 딱히 아무 맛이 없는 거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예 먹지 않을 수 있을텐데....대부분 밀로 만든 게 쌀로 만든 거보다 맛은 좋으니,,,,
  • 선코카 2013/06/06 21:21 #

    제가 생각하는 인간의 위대한 발견 중 하나는 밀가루로 음식을 만들기 시작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맛으로 밀가루가 사람들의 입맛을 홀리는지 잘 알 수는 없지만 많은 이들이 글루텐 불내증으로 힘들어 하기도 하고, 어떤 사람들은 자의적으로 밀가루를 멀리 하기도 합니다. 요즘 그런 분들을 위해 쌀 파스타, 글루텐 프리 믹스 등 식품업계의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채식 식당의 비율이 늘고 있잖아요 ^^ 저도 사실 먹지 못 하는 것들은 대체품을 이용해서 먹어서 대리 만족? 하는 경우도 있답니다. 그저 방방 뛰는 것만 같은 제 글에 상처 받으셨을까봐 마음이 좀 아립니다. 비로그인으로 쓰셔서 widow7님 블로그에 글을 남길 수가 없네요. 앞으로 앞길에 좋은 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덧글 감사합니다 :-D
  • 거대한 공룡 2013/06/06 19:11 # 답글

    저빵 나폴레옹제과에 크로칸토슈니텡이라는 것과유사해보여요
  • 선코카 2013/06/06 21:21 #

    아마도 그렇겠지요? 다음에 나폴레옹 들릴 일이 있으면 한 번 찾아봐야 겠습니당~ 덧글 감사합니다 :-D
  • 우냥 2013/06/06 22:00 # 답글

    저도 면음식을 우주제일급으로 사랑합니다! 아주그냥 면음식은 축복이예요!
    아...저도 동생분이 되고싶네요ㅠㅠ 맛난 음식 시식하고 싶어요ㅠㅠㅠㅎㅎㅎ
    사진들만 봐도 향이랑 맛이 보이는거 같아서 이 밤에 잔뜩 괴로워하고 갑니다^ -^;
  • 선코카 2013/06/06 22:12 #

    면음식은 스파게티가 아니면 찬 물에 열심히 헹구기도 하는데 동생들이 맛있게 먹어주면 손이 시리던 것도 다 잊을 수 있어요 ㅋㅋ 그리고 간을 거의 대강 대강, 그 날 기분에 따라 하기 때문에 사실상 동생들은 마루타.... 라고도 할 수 있네염 ㅋㅋㅋㅋ 그런데도 불구하고 항상 맛있다며 잘 먹어주는 동생들이 정말 고맙지요 ^_^ 덧글 감사합니다 :-D
  • 니브★ 2013/06/06 23:31 # 답글

    ;ㅁ;)....아아ㅡ아아........안먹고 싶은게 없네요..!!!
    지금 위가 꽉촸는데도
    뭔가 더주나싶어서 자리이동하는게 느껴집니다 ㅋㅋㅋㅋㅋㅋ
    만두라든지;ㅅ;)..밥통브라우니에..우우 ㅠㅠ
    전요즘 롯데마트표 통큰핫도그인가??..그게 좋더라구요=ㅁ=...소세지도 싸구려아닌맛인데
    엄청크고 안에 고구마칩도 박혀있고 가격도 저렴해요~5개에 5500원!![...]
    ㅠㅠ사진에 케챱뿌려진거에 설탕막 뿌려서 먹고싶네요 ㅋㅋ아읔..
    닐리는 몇일전에 다녀왔는데=ㅁ=집게랑 빵보자말자 닐리다!라고..[...]
    저희동네는 파스타면을 진짜잘삶는지 파스타가 기적적으로 맛있었요=ㅁ=...지금까지 먹어본
    파스타중에 최고인듯 ㄷㄷ;;레드벨벳 ㅠㅠ벗기면 예술일텐데..아아
    직접만드신 파스타도 너무맛있어보여요+▼+)/!
    사실 전 위가 집안내력급으로 좋지않아서 ㅎㅎ 밀가루랑 매우 안친하지만
    그래도 맛있어서 먹게되는거 같아요....흑흑 ㅠㅠㅠㅠ그리고
    좀 안좋은 재료쓴집에서 먹고나면 바로 얼굴에=ㅅ=여드름같은게 막올라오고...
    그래서 그런집은 다신안가지만=ㅁ=)...확실히 맛있어요...악마의 밀가루[...]
    맛있어뵈는 사진들 많이보고갑니다;ㅂ;)종종 놀러올게요!!
  • 선코카 2013/06/07 07:26 #

    으어!!!!!!! 롯데마트 통큰 핫도그가 그렇다니이이이!!! 왜 아무도 나에게 그런 정보를 주지 않은거지.... 뭐지.... 그리고 제 파스타는 정확히 만드는 사람 위주로 재료가 결정되서... 잘 볼 수 있는 게 고기 종류랍니다. 그 많던 사진 다 어디 가고 달랑 몇 개만 남았는지... 에효.... 니브님도 위가 안 좋은 편이시군요 ㅠ.ㅠ? 저도 사실 위가 자주 온 몸을 뒤흔드는 편인데, 그래서 더더욱 잘(이 아니라 너무 많이.... ㅋ) 먹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불타는 금요일 입니당! 즐거운 하루 되세여 :-D
  • 따뜻한 맘모스 2013/06/06 23:34 # 답글

    살찐다
  • 선코카 2013/06/07 07:27 #

    네... 살이 찌지요 -_-;;;; 그래서 퍼지지 않으려고 노력중 입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D
  • 쏭블리 2013/06/25 00:30 # 답글

    빵못끊어요ㅠ_ㅠ 요리솜씨 장난아니당! 홍홍
  • 선코카 2013/06/25 13:30 #

    이래서 살이 찌는가 봅니다... 퍼지지 않아야 하는데 ㅠ.ㅠ 맛은 그저 그런 날이 많답니다 ㅋㅋㅋㅋ 덧글 감사합니다 :-) 좋은 하루 보내세요!
댓글 입력 영역